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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합소개

매화마름
학명 : Ranunculus kazusensis Makino
매화마름은 미나리아재비과의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수생식물입니다. 꽃은 물매화를, 줄기는 붕어마름을 닮아 매화마름이라고 합니다. 1998년 5월,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서 식물학자 현진오 박사가 눈이 온 듯 하얗게 꽃이 덮인 논을 발견합니다.
한반도에서 완전히 사라진 줄로 알았던 매화마름을 다시 발견한 이후, 환경부는 이 꽃을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하였습니다. 일본과 중국에도 매화마름이 있지만 한국의 매화마름은 유달리 논에서 서식합니다. 일본의 매화마름처럼 냇가의 흐르는 물에서 사는 것과 다른 생태 특성을 가졌습니다. 겨울에 무논을 유지한 친환경 논에서 겨울에 싹이 트고 4~5월 개화합니다. 매화마름의 생애주기는 독특하게도 논에서 벼와 시간차 공생관계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. 벼와 매화마름이 한집에서 살며 자연스러운 유기질소순환이 이루어져 비료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. 이 아름다운 식물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. 매화마름을 지키기 위해 함께해주세요.